당진시, 민방위 대피 훈련 대비 대피시설 사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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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 전 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는 군 작전 차량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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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당진시가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 전 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에서는 군 작전 차량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차량통제 훈련구간(설악웨딩홀-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약 1.8km)에 있는 경우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또한 적 공습상황에 대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공습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 △노약자 등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택에서 라디오를 청취함으로써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민대피훈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소 내 적치물 방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과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시민들도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스마트폰 어플 '안전디딤돌'에서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의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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