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와 구기자 '신나는 만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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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한 대면축제로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해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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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탑 쌓기·고추 담기 등… "농·특산물 판매 촉진 기대"
[청양]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한 대면축제로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승화해 치러질 계획이다.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해가며 문화관광 산업형축제로 도약하기 위함을 가장 큰 목적으로 내세웠다.
축제는 안전사고 방지 장치를 기본으로 '먹방'과 식도락을 모자람 없이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향토음식점 외에 먹거리 체험 공간, 별자리 야시장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혹시 모를 바가지요금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와 편의시설 확충으로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축제는 1일 고추탑쌓기·1000원 고추를 담아라를 시작으로 신영일 사회(mc)로 트롯가수 이찬원, 박서진, 김유라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2일차 가수 김완선, 김현정, 문초희 등이 출연하는 대공연이 펼쳐지며 참가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마술&삐에로 공연, 물고기잡기 체험, 4D 무비카 운영, 보물찾기 체험 등으로 축제참가자들의 흥과 맛, 멋, 체험, 놀이를 겸비해 치러질 예정이다.
이밖에 청양사람퍼레이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마음과 수해 피해로 마음 아프고 지친 군민의 가슴 한켠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수해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 모두의 축제로 치러낼 계획이다" 며 "합리적이고 다양한 먹거리 구성 및 축제장 편의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힐링과 최고의 문화축제로 이뤄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참여해 다양하게 즐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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