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축제의 향연 '대전국제와인엑스포'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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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와인엑스포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내달 3일 막을 올린다.
20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는 내달 3-10일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품평회인 '11회 아시아와인트로피'(내달 3-6일)와 함께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내달 9-10일), 국제와인컨퍼런스(내달 4-7일) 등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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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와인엑스포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내달 3일 막을 올린다.
20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는 내달 3-10일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내달 8-9일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박주원 밴드, 조윤성 트리오 & 최소녀(Sonia Choy), 네크원 콰이어, 최선배 밴드, 한상원 밴드 등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전재즈페스티벌도 열린다. 10일에는 헤이즈, 김필, 오빠딸 밴드 등 최고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빛탑 일원과 물빛광장, 엑스포다리에서 10여 개 국가의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음식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스파클링 와인 코르크 마개 날리기와 오크통 굴리기, 컵쌓기(스태킹)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한빛탑 주변에 문화 공연·식음·체험 이벤트·플리마켓 존 등 야외 행사도 펼쳐진다. 8-10일 시음존에서 대전시민이 입장권(2만 원)을 현장 구매하는 경우 5000원이 할인된다. 외지 방문객은 대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권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품평회인 '11회 아시아와인트로피'(내달 3-6일)와 함께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내달 9-10일), 국제와인컨퍼런스(내달 4-7일) 등도 함께 개최한다.
사전 홍보를 위한 원도심 시음회를 개최하고 행사기간 중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엑스포를 세계적인 융복합 마이스(MICE)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담아 행사 명칭을 기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에서 '대전국제와인엑스포'로 바꾸고 행사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대전 소상공인 참여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방문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꿀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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