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기술원, 獨 연구소와 협력… 전력반도체 핵심 기술 확보 추진

이영균 2023. 8. 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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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뮌헨본부에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프라운호퍼 IISB(에를랑겐) 연구소 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IISB는 전기 모빌리티, 항공우주, 전력, 에너지 기술 등에 응용하기 위한 전자 시스템 분야의 응용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실리콘카바이드 등 전력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와 국내 기술 자립화를 적극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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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뮌헨본부에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프라운호퍼 IISB(에를랑겐) 연구소 간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IISB는 전기 모빌리티, 항공우주, 전력, 에너지 기술 등에 응용하기 위한 전자 시스템 분야의 응용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에너지, 전자, 소자 분야에 특화돼 있다.

포항시는 실리콘카바이드 등 전력반도체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와 국내 기술 자립화를 적극 돕기로 했다. 실리콘카바이드는 고온과 고전압에 강해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반도체 소자를 구현할 수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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