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쇼' 손흥민 "쉴 때 주로 집에 있는 편… 나는 지루한 사람"
박상후 기자 2023. 8. 20. 19:38
손흥민이 자신의 스타일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트 '피식쇼(Psick Show)'에는 손흥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손흥민은 평소 집돌이라며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이다. 집에서 쉬거나 게임을 한다. 아니면 무언가를 본다. 내가 좀 지루한 사람이다. 영국에서는 보통 오전 8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찰칵 세레머니'에 대해 "골 세레머니는 내가 하는 걸 아무도 안 따라 해야 되는 거다. 내가 골 넣은 그 순간을 잊고 싶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 그 순간을 캡처하고자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흥민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 위험부담이 컸다. 하지만 4년 동안 고대하던 월드컵이었다. 100% 컨디션이 아니었으나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캡처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트 '피식쇼(Psick Show)'에는 손흥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손흥민은 평소 집돌이라며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이다. 집에서 쉬거나 게임을 한다. 아니면 무언가를 본다. 내가 좀 지루한 사람이다. 영국에서는 보통 오전 8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찰칵 세레머니'에 대해 "골 세레머니는 내가 하는 걸 아무도 안 따라 해야 되는 거다. 내가 골 넣은 그 순간을 잊고 싶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 그 순간을 캡처하고자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흥민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정말 위험부담이 컸다. 하지만 4년 동안 고대하던 월드컵이었다. 100% 컨디션이 아니었으나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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