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단독] "거짓말 탐지기 검토"…출근길에 참변 경찰은 성폭행만 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신림동 범인 최 씨에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교사인 피해자는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산책이 아닌 방학중인데도 출근하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형제 부활하라" 성난 여론 일상 공간에서의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형 집행을 부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범죄 예방 실효성이나 외교 문제 등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입니다.
▶ 원전 시찰 기시다 "방류, 최종 단계"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한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염수 방류 시기를 판단해야 할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후속 검증에 주력할 때"라고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방류 범죄에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2차 한미일 정상회의 서울 개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열릴 2차 한미일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추진합니다.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고려해 상반기 서울 개최가 유력합니다.
▶ LH, 전관 업체 계약 전면 해지…648억 규모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실을 발표한 이후 체결된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모두 해지합니다. 총 11건, 648억 원 규모입니다.
▶ 막바지 폭염…해수욕장 피서 인파 '북적' 폐장을 앞두고 전국 해수욕장에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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