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솔로인 이유? "여자친구에게 거짓말한 적有"('런닝맨')

김수형 2023. 8. 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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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전소민이 김종국과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나는 운동말고 잔소리 들을 것이 있을까"라고 묻자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라 항상 검정바지 똑같다"고 저격해 웃음짓게 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스케쥴이 끝났음에도 말 안 한 적이 있다고.

이에 전소민은 "이건 선의의 거짓말 아냐, 오빠만 좋은 것"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싸우기 싫어서 거짓말한 적 있다 운동 끝날 때 쯤 일이 막 끝났다고 한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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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김종국과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어촌편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서 대화를 나눈 가운데,  송지효와 전소민은 "종국오빠도 결혼하면 유부팀되겠다"고 운을 떼면서 
결혼 상황극을 이어갔다. 김종국이 "나는 운동말고 잔소리 들을 것이 있을까"라고 묻자전소민은 "바지 좀 갈아입어라 항상 검정바지 똑같다"고 저격해 웃음짓게 했다. 

송지효는 "혹시 아내가 운동없는 날 3일 정도 만들라고 하면? 만약 여자친구가 원한다면?"이라고 묻자,
김종국은 "그래야 될 필요가 없을까 그 사람 행복은 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스케쥴이 끝났음에도 말 안 한 적이 있다고. 

이에 전소민은 "이건 선의의 거짓말 아냐, 오빠만 좋은 것"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싸우기 싫어서 거짓말한 적 있다 운동 끝날 때 쯤 일이 막 끝났다고 한 것"이라 답했다. 이에 전소민은 "갑자기 화가 확 난다"며 상황극임에도 발끈했다. 모두 "김종국의 싱글토크 재밌다"며 폭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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