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알로하=있지 리아 "멤버들 관절 아파해, 당겨 쓰는 중"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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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알로하는 그룹 있지(ITZY) 리아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6대 가왕 자리를 두고 2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과 4인의 복면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알로하의 정체는 그룹 있지 리아였다.
이에 대해 리아는 "실감이 안 났는데 주변에서 알아봐 주시고, 무대와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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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복면가왕' 알로하는 그룹 있지(ITZY) 리아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6대 가왕 자리를 두고 2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과 4인의 복면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알로하의 정체는 그룹 있지 리아였다. 앞서 있지는 데뷔 1년 만에 21번의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 빌보드 200 차트에 4번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리아는 "실감이 안 났는데 주변에서 알아봐 주시고, 무대와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아는 "사실 데뷔 초만 해도 제가 원래 쓰는 창법이 공기가 많아서 라이브 하면 많이 흔들려서 고민이 많았다"며 "근데 연습하다 보니까 오히려 춤출 때 노래가 잘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리아는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날씨가 안 좋거나 계단 올라갈 때 관절이 많이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당겨 쓴다'고 얘기한다. 그래도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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