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지석진X하하, 몰래 짜장면 먹고 거짓말…전소민에 딱 걸렸다

이아영 기자 2023. 8.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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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유재석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을 바로 잡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이 손쉽게 들통났다.

심지어 전소민은 가게에 전화해 자기가 '런닝맨' 작가라고 거짓말했다.

가게 사장님은 자연스럽게 메뉴를 말하다가, 전소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급하게 거짓말을 했지만 이미 들킨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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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소민이 유재석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을 바로 잡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이 손쉽게 들통났다.

시장에 간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는 장보기보다 군것질에 더 관심을 가졌다. 세 사람은 시장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중국집을 찾아갔다. 이제 막 먹으려는데 통발팀에게서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지석진은 자장면 먹었다는 걸 감추려고 가게 밖에서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왜 입맛을 다시냐, 입술이 촉촉하다 등으로 1차 의심을 받았다. 지석진은 곧 장을 보고 돌아갈 거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전화를 끊으려고 가게로 돌아가는 순간 전소민의 눈에 중국집 간판이 포착됐다. 지석진은 제대로 반박도 못 하고 "그냥 끊어. 아이스크림 사 갈게"라고 말한 뒤 끊었다.

세 사람은 식당을 나오면서 자기들이 다녀갔다는 얘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배부른 티를 내지 말고 저녁을 먹자고 약속했다. 먹은 티를 안 내려고 입술도 열심히 닦았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취조가 시작됐다. 심지어 전소민은 가게에 전화해 자기가 '런닝맨' 작가라고 거짓말했다. 가게 사장님은 자연스럽게 메뉴를 말하다가, 전소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급하게 거짓말을 했지만 이미 들킨 뒤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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