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양세찬 첫사랑 나였으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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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양세찬의 첫사랑이 자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정식으로 처음 사귄 사람이 첫사랑"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첫사랑을 떠올렸던 듯 "난 걔라고 하기 싫어. 그거 사랑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아직 안 온 걸로 하자. 이제 오겠지"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양세찬에게 "너 첫사랑은 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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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이 양세찬의 첫사랑이 자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통발을 확인하러 갔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네 사람은 숙소에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첫사랑의 기준이 무엇이냐며 “내가 울어본 거? 처음 손 잡아본 거? 그러면 초등학교 3학년 때다. 옆에 있던 짝꿍”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정식으로 처음 사귄 사람이 첫사랑”이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첫사랑을 떠올렸던 듯 “난 걔라고 하기 싫어. 그거 사랑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아직 안 온 걸로 하자. 이제 오겠지”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양세찬에게 “너 첫사랑은 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귀를 의심하는 표정으로 “뭔 소리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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