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결혼 1년 만에 임신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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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엘리트 선수보다는 대중화가 먼저 되고 어린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리듬체조를 처음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아이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지금은 같이 친한 선생님, 편한 선생님처럼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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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엘리트 선수보다는 대중화가 먼저 되고 어린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리듬체조를 처음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아이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지금은 같이 친한 선생님, 편한 선생님처럼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선수와 지도자 가운데 "선수가 나은 것 같다"면서 "몸은 힘들지만 지금 5년 정도 됐는데 이제는 적응이 됐지만 지도하는 것과 내가 운동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 저도 같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어린이병원에 7000만원을 기부한 손연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아이를 갖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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