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선포

김동찬 2023. 8. 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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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소비자 보호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그룹사 간 소비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 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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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에서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상무, 김해숙 신한캐피탈 부장, 진미경 신한카드 상무, 명재준 신한저축은행 상무, 한윤철 제주은행 상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박현주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허도일 신한라이프 상무, 이영규 신한자산운용 팀장, 표인권 신한자산신탁 부장, 이근택 신한EZ손해보험 이사, 박정국 신한AI 프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선포식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목표로 정했다.

이어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하에 △금융소비자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하고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대적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소비자 보호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그룹사 간 소비자 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 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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