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소나기' 제천 호우주의보…청주·옥천 폭염경보 발령

임선우 기자 2023. 8.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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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10분을 기해 충북 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나 12시간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나머지 지역은 영동 27㎜, 청주 청남대 26.5㎜, 보은 20.9㎜, 옥천 청산 5㎜, 괴산 청천 4.5㎜, 영동 추풍령 3.1㎜ 등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밤까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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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10분을 기해 충북 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나 12시간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천에는 송계 38㎜, 덕산 10㎜ 등 시간당 10~2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영동 27㎜, 청주 청남대 26.5㎜, 보은 20.9㎜, 옥천 청산 5㎜, 괴산 청천 4.5㎜, 영동 추풍령 3.1㎜ 등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5시20분 보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1시간10분 만에 해제됐다.

청주와 옥천은 폭염경보로 대체됐고, 나머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20일 밤까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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