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오디션서 추방당해 "건방지게 웃어..장난?" [런닝맨] [★밤TView]

최혜진 기자 2023. 8.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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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랩 오디션에서 불합격했다.

촬영장에 남은 전소민은 랩 연습에 매진하며 오디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의 조언 속에서 전소민의 랩 오디션 연습이 시작됐다.

전소민이 오디션장에서 벗어나자 양세찬은 "역시 전소민은 랩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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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SBS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랩 오디션에서 불합격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어촌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쉬는 시간에는 하하의 노래 '당 디기 방' 따라하기 오디션이 재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은 '당 디기 방'을 따라 부르며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하하로부터 불합격 선언을 받았다.

이번 쉬는 시간에 오디션에 재도전한 전소민은 리듬을 타며 '당 디기 방'을 소화했다. 그러나 하하는 "전소민 씨는 저희와 함께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지석진이 어설픈 노래 실력을 보였다. 하하는 두 사람에게 합격을 줬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이게 어떻게 합격이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칠전팔기해 재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러나 하하는 "이번 거는 좀 괜찮았는데 전소민 씨는 무대를 떠나도 좋다"며 또 불합격을 줬다.

/사진=SBS
이후 하하는 장을 보기 위해 지석진, 유재석과 함께 시장 투어를 떠났다. 촬영장에 남은 전소민은 랩 연습에 매진하며 오디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그런 전소민을 돕기 위해 오디션 상황극에 동참했다. 양세찬의 조언 속에서 전소민의 랩 오디션 연습이 시작됐다.

전소민은 양세찬 앞에 등장해 "안녕하세요 전소민입니다. 시그니처 사운드로 시작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시그니처 사운드인 "야뫈! 야뫈!"을 외치던 그는 리듬을 타며 랩을 선보였다.

그러나 양세찬은 "전소민 씨, 중간중간 랩을 하실 때 웃지 마라. 왜 건방지게 웃냐. 랩이 장난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레게는, 진지함 속에 나오는 거다. 문 닫고 다시 나가라"며 전소민을 추방시켰다.

전소민이 오디션장에서 벗어나자 양세찬은 "역시 전소민은 랩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혼잣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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