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전 여친에게 운동 가려고 거짓말한 적 있어”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8.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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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스케줄이 끝났음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끝났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자신이 결혼을 하더라도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것이 없다고 했다.

김종국은 또한 "(과거 여자친구에게) 스케줄 끝났는데 일부러 끝났다고 말하지 않은 적은 있다"고 말했다.

또 약속 시간 정하는 걸 안 좋아한다는 김종국에게 전소민은 "너만 기다리는 강아지냐" 등 여자친구로 빙의하여 잔소리를 했고, 김종국은 "이거 나 들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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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이 과거 여자친구에게 스케줄이 끝났음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끝났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은 바닷가에 던져두었던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네 사람은 시장으로 향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를 언급했다.

양세찬은 “신기한 건 유부팀이 갔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언니들이 몸에 안 좋으니까 군것질 같은 거 먹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자신이 결혼을 하더라도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것이 없다고 했다.

양세찬은 그런 김종국에게 “운동 없는 날 3일 만들라고 하면 어쩔 거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그래야 될 필요가 있을까?”라고 되물었다.

김종국은 또한 “(과거 여자친구에게) 스케줄 끝났는데 일부러 끝났다고 말하지 않은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케줄 끝난 뒤에 빨리 운동을 다녀오겠다면 싸움이 나잖나. 싸우기 싫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약속 시간 정하는 걸 안 좋아한다는 김종국에게 전소민은 “너만 기다리는 강아지냐” 등 여자친구로 빙의하여 잔소리를 했고, 김종국은 “이거 나 들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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