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제6회 페스티벌서 2년 연속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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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가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제2회 대회의 금상 수상팀이었던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까지 2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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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가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제2회 대회의 금상 수상팀이었던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까지 2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상찬 별무리학교장은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별무리학교 오케스트라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중저음의 안정성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그 속에서 연주를 하는 학생들은 음악의 아름다움을 닮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이 학교 음악교사인 박영광 지휘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단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이한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는 코로나 시기 동안에도 꾸준한 학생 예술활동을 이어왔다.
특별히 지난 5월 3일 금산군과 한국 청소년을 대표하여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연주홀에서 단독공연을 하는 등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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