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모바일게임족 공략…카카오·구글 협업

최예린 2023. 8. 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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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즐길 수 있도록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차원(3D) 그래픽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벌컨'을 적용해 최적화 작업을 했다.

구글과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프레임 속도를 예측해 실시간으로 게임 성능을 관리하면서 스마트폰 발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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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레스' 최적화 솔루션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즐길 수 있도록 구글,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차원(3D) 그래픽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벌컨’을 적용해 최적화 작업을 했다. 그 결과 게임을 실행하는 와중에 스마트폰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였다. 또 종전 API인 ‘오픈GLES’보다 안정적인 프레임이 제공된다.

구글과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프레임 속도를 예측해 실시간으로 게임 성능을 관리하면서 스마트폰 발열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 수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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