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유깻잎, 재혼설 입 열었다 "웨딩화보 비화는.."

김수형 2023. 8. 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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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깻잎 유튜브 채널에 '헐 언니 본명도 유깻잎이에요? 나에 대한 추측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팬들은 유깻잎과 Q&A 시간에서 활동명 본명인지 질문이 올라왔다.

유깻잎은 "유깻잎이 본명이면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오지 않았을까"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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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유깻잎이 남자친구와 재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

20일 유깻잎 유튜브 채널에 '헐 언니 본명도 유깻잎이에요? 나에 대한 추측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팬들은 유깻잎과 Q&A 시간에서 활동명 본명인지 질문이 올라왔다. 유깻잎은 "유깻잎이 본명이면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오지 않았을까"라며 웃음지었다. 

또 성형으로 화제가 됐기도 했던 유깻잎. 과감하게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유깻잎은 "솔직하게 저도 사람이라 제 얼굴이 만족될 때가 있다"며 "그날따라 여드름, 색소침착 등이 보이지 않고 괜찮아 보일 때 아침에 거울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청순한 외모인 유깻잎은 욕도 많이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당연히 상황에 구분 지으면서 한다. 편한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에서, 친구랑 쌍욕도 할 때도 있다"며 "하지만 밖에선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그런 유깻잎을 귀여워했다. 이에 유깻잎은 "귀엽진 않다. 남자친구 앞에서만 귀여운 사람, 남자친구가 항상 귀엽다고 해주기 때문"이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자연스럽게 앞서 화제가된 웨딩화보도 언급됐다. 재혼설이 불거졌기 때문. 이와 관련 유깻잎은 "친구랑 웨딩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소심할 것 같다는 추측에 "팬분들이나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 등 모르는 분이 말을 거는 상황일 땐 소심해 보일 수 있다"며 "완전 내향적이고 집순이"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이혼, 이후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이들은 각자 연인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두 사람 슬하에는 딸이 하나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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