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지서진→유재석 저격 "나이 들고 욕심 많아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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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기혼라인을 저격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통발이라도 우리가 확인하는 게 어디냐"며 "왜 그러지? 왜 이렇게 욕심쟁이가 됐지?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나? 50이 되면?"이라고 갸웃거렸다.
전소민 역시 "너무 욕심쟁이"라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은 "근데 나는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면서도 "난 사실 수건을 되게 오래 쓴다"고 실토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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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기혼라인을 저격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촌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부남 지석진, 유재석, 하하는 시장 팀으로 뽑혀 외출에 나서게 됐다. 이어 이들은 통발 확인까지 자처했으나, 외출을 하고 싶은 다른 멤버들이 만류하며 각각 시장 팀, 통발 팀으로 나뉘게 됐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통발이라도 우리가 확인하는 게 어디냐"며 "왜 그러지? 왜 이렇게 욕심쟁이가 됐지?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나? 50이 되면?"이라고 갸웃거렸다. 전소민 역시 "너무 욕심쟁이"라고 공감했다.
특히 시장 팀은 우연히 유부남들로만 구성됐다. 전소민은 "언니들이 몸에 안 좋은 거 먹지 말라고 하니까 더 하고 싶은가 보다"라고 시장 군것질에 한껏 설렌 유부남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은 "근데 나는 운동 말고는 잔소리 들을 게 있을까"라면서도 "난 사실 수건을 되게 오래 쓴다"고 실토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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