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포항 제카 VS 대전 티아고… 스틸야드 선발 라인업 발표 → 포항 홍윤상 대기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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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두 클럽이 포항 스틸야드에서 만난다.
20일 오후 7시,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대전 하나 시티즌전이 킥오프한다.
포항과 대전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포항에 맞서는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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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포항)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두 클럽이 포항 스틸야드에서 만난다.
20일 오후 7시,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대전 하나 시티즌전이 킥오프한다. 포항과 대전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골잡이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백성동과 김승대가 좌우를 도맡는 포지션을 내밀었다. 김종우-김준호-오베르단은 중원을 구성한다. 완델손-그랜트-박찬용-박승욱이 수비 라인을 잡는다.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낀다. 김 감독은 대전전에서 2002년생 샛별 홍윤상을 대기명단에 뒀다. 고영준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고 그 자리를 홍윤상이 메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득점을 책임질 티아고가 중앙에 서며 레안드로와 전병관이 측면을 질주한다. 중원은 마사-주세종-김영욱이 만들며, 오재석-김현우-안톤-강윤성이 백 포를 잡는다. 골키퍼 장갑은 최근 컨디션이 좋은 이창근이 착용한다.
현재 포항의 순위는 승점 46점으로 2위다. 포항에 맞서는 대전은 승점 36점으로 7위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포항 스틸러스, 대전 하나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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