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레게에 미친 사람…시그니처 사운드는 팔에 핏줄” 폭소(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8. 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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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전소민, 송지효, 양세찬이 랩 실력을 보여줬다.

전소민은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시그니처 사운드로 시작할게요”라며 “야만”을 외친디 랩을 했다. 앞서 하하에게 랩 테스트를 본 전소민은 세 번 연속 탈락해 좌절했던 바다.

양세찬은 “중간에 웃지 마라. 레개가 장난이냐?”라며 “잘 들어라. 레개는 진지함에서 나오는 것이다. 문 닫고 나가라”고 말했다. 또 “역시 전소민은 랩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 다음 참가자를 봐야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가자는 송지효. 그는 “레게에 미친 사람”이라며 “시그니처 싸움이요?”라고 했고, 전소민이 “팔에 핏줄 봐라.”고 말하자 시그니처 사운드를 ‘팔에 핏줄’로 정했다. 이어 송지효는 “팔에 핏줄”이라며 다시 등장해 랩을 한 뒤 웃었다.

양세찬은 랩을 해달라는 전소민의 요청에 “통장에 입금되지 않으면 랩을 하지 않는다”라더니 방학 코인을 보고 거침없이 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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