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 지석진, 기혼자들의 일탈 “꼬인 사람 없어 좋아”(런닝맨)

김명미 2023. 8. 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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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자 모임 유재석 하하 지석진이 일탈을 시도했다.

일탈의 대표주자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시장으로 향한 가운데, 이들은 간식 사기는 뒷전에 두고 외식에 빠졌다.

지난주 점심시간부터 "시내에 중화요릿집 기가 막힌 곳이 있더라"고 말했던 유재석과 하하는 "생선 탕수육 만드는 법을 알아야 된다"고 궁색한 핑계를 대며 맛집 방문 당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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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혼자 모임 유재석 하하 지석진이 일탈을 시도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 : 여름방학 어촌편'이 펼쳐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멤버들의 빗발치는 외출 요구로 시장팀과 통발팀으로 팀이 나뉘었다. 일탈의 대표주자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시장으로 향한 가운데, 이들은 간식 사기는 뒷전에 두고 외식에 빠졌다.

제작진이 요구한 음식은 생선 탕수육과 오징어순대. 지난주 점심시간부터 "시내에 중화요릿집 기가 막힌 곳이 있더라"고 말했던 유재석과 하하는 "생선 탕수육 만드는 법을 알아야 된다"고 궁색한 핑계를 대며 맛집 방문 당위성을 확보했다.

특히 하하는 "내가 좋아하는 형들과 같은 팀이 되니 기분이 좋다. 꼬여있는 사람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도 그렇다. 이건 자유롭게 놀라는 뜻이구나"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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