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터스포츠 핵심도시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R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씽씽'

용인=손대선 기자 2023. 8.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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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CJ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가 19~20일 이틀 동안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이 시장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고, 개막전 1, 2라운드와 여름 축제 제5라운드 개최에 이어 오는 11월 4, 5일의 마지막 7, 8라운드도 이곳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게 되는 만큼 반도체의 도시 용인은 이제 모터스포츠의 핵심 도시로 부상했다"며 "용인시도 CJ대한통운의 슈퍼레이스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큰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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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회 성공적 개최 위해 만전
이상일 시장 "모터스포츠 핵심 도시로"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CJ대한통운과 CJ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가 19~20일 이틀 동안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이번 레이스는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이 모일 만큼 관심을 모았다. 용인시와 에버랜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틀 간 대회 개막선언부터 시상식까지 대회의 전반을 챙겼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만나 환영의 인사를 건넸고, 행사장에 마련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부스를 찾아 용인을 홍보 중인 자활기업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레이싱 축제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4월 1,2라운드에 이어 여름 축제형식의 제5라운드가 용인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훌륭한 대회를 보기 위해 찾아주신 관객들을 환영한다”고 말다.

20일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용인시

이 시장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고, 개막전 1, 2라운드와 여름 축제 제5라운드 개최에 이어 오는 11월 4, 5일의 마지막 7, 8라운드도 이곳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게 되는 만큼 반도체의 도시 용인은 이제 모터스포츠의 핵심 도시로 부상했다"며 "용인시도 CJ대한통운의 슈퍼레이스 등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큰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0일 대회를 주최한 CJ그룹 경욱호 부사장과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 등을 만나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9일에는 레이싱 장소를 제공한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만나 용인시가 ‘첨단모빌리티’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구성에 삼성물산과 에버랜드가 참여해 주길 요청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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