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식 산업 본격화, 행정부지사 노르웨이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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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노르웨이 연어 양식 벤치마킹을 위해 노르웨이 출장길에 올랐다.
강릉시와 양양군 등 도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연어 양식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도 시찰단은 노르웨이 현지에서 연어 양식 산업단지 방문을 비롯해 현지 기업 및 관계기관 면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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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노르웨이 연어 양식 벤치마킹을 위해 노르웨이 출장길에 올랐다.
강릉시와 양양군 등 도내 동해안을 중심으로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연어 양식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도는 K-연어 양식 상용화 시기를 2025년으로 잡았다.
지난 19일 출국한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도청 연어양식산업팀은 21일부터 노르웨이 현지 일정을 공식 소화한다. 도 시찰단은 노르웨이 현지에서 연어 양식 산업단지 방문을 비롯해 현지 기업 및 관계기관 면담 등을 진행한다. 출장은 오는 29일까지다.
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 연어의 국내 양식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동원산업과 함께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강릉시 연곡면 일원에 300억원을 투입, 스마트 양식 테스트배드를 구축하고 양양군 현북·손양면 일원 19만㎥ 부지에 100억원을 들여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양식산업단지는 내달 중 착공· 내년말 완공된다.
도는 2025년 연어 양식 상용화를 시작으로 60조원에 이르는 국·내외 연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1997년 2000t에서 2021년 6만 2000t(5700억원)으로 약 30배 증가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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