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 오후 5시30분 기해 '폭염경보'…보은 '호우주의보' 유지

장인수 기자 2023. 8.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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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서객들이 냉천수 물폭탄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기상청은 20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충북 청주·옥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보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동 27㎜, 보은 20.9㎜, 청주 청남대 26.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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