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과거 있나?"..'2억9천', 돈이 뭐길래 '수위 높은' 질문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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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억9천'가 한층 더 독해진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로 돌아온다.
오늘(2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앞서 '파도치는 사랑'에서 패배한 '역전커플' 최광원-신혜선과 '호랑이커플' 성치현-김해리 커플이 결승행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한층 더 독하고 잔인해진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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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2억9천’가 한층 더 독해진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로 돌아온다. ‘역전커플’ 최광원-신혜선과 ‘호랑이커플’ 성치현-김해리의 맞대결에서 수위 높은 멘트 공격이 빗발치며 장성규, 최수영을 후끈하게 만든다.
tvN ‘2억9천’(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매회 사랑에 관한 센세이션한 미션을 통해 다양한 커플들의 믿음과 갈등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공감과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앞서 ‘파도치는 사랑’에서 패배한 ‘역전커플’ 최광원-신혜선과 ‘호랑이커플’ 성치현-김해리 커플이 결승행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한층 더 독하고 잔인해진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로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재 등장한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는 두 커플이 직접 작성한 질문으로 서로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한층 파격적인 질문이 속출했다는 전언.
최광원-신혜선은 성치현-김해리가 준비한 역대급 수위의 질문 공격에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멘붕에 빠진다. “결혼을 다짐한 이유가 신혜선의 외모보다 경제력 때문입니까?”, “부모님과 대립한다면 연인의 편을 들겠습니까?”, “연인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까?” 등의 질문이 이어지며 제대로 된 지옥을 맛본다고. 이를 지켜보던 ‘15년커플’ 이상민-오수현, ‘발레커플’ 김태석-백지윤의 얼굴이 사색이 될 정도. 백지윤은 “질문 진짜 세다. 거짓 나오면 파국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최수영은 “혜선씨 이 악물었다. 너무 센 질문이야”라며 걱정를 드러내는가 하면, 장성규는 ‘성치현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등장하자 격하게 공감하며 “난 아내에게 말하지 못하는 과거가 있다”라고 때아닌 양심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국가 수사 기관 급 정확도를 자랑하는 ‘사랑의 거짓말탐지기’가 또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역전커플’ 최광원-신혜선과 ‘호랑이커플’ 성치현-김해리 중 결승행 마지막 기회를 붙잡을 단 한 커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 나아가 장성규가 아내에게 말 못 할 과거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예측불가 전개로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2억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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