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윤기원의 아티스톡 : 한영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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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의 아티스톡'은 팝아티스트 윤기원 작가가 국내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번 화에선 한영욱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한 작가는 알루미늄판을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는 방식으로 인물화를 그린다.
서양 회화 기법에 한국 전통 이동식 벽화인 '걸개그림'을 섞어 새로운 퓨전 스타일을 만든 작가 이우성의 전시회가 9월 13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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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난 예술
‘윤기원의 아티스톡’은 팝아티스트 윤기원 작가가 국내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번 화에선 한영욱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한 작가는 알루미늄판을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내는 방식으로 인물화를 그린다.
티켓 이벤트
● 연극 '3일간의 비'
토니상을 받은 미국 유명 극작가 리처드 그린버그의 서정적인 연극 ‘3일간의 비’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9월 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 9일 오후 3·7시, 9월 10일 오후 6시 공연 각 5명 총 15명(1인 2장 총 30장)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
꼭 읽어야 할 칼럼
● 박열·후미코의 해방일지
‘개새끼’. 조선인 박열이 쓴 시. 그 글을 읽으며 난 어떤 짜릿한 쾌감이 온몸 구석구석을 찌르는 걸 느꼈다. 이 남자는 내가 가진 분노와 슬픔에 답을 줄지도 모른다는 어떤 직감에 몸을 떨었다. 박열은 인간을 옥죄는 어떤 주의도 불신했다. 공산주의는 민중의 의사를 강제한다고 질색하고 사회주의 혁명도 믿지 않았다. - 역사소설가 강희찬의 ‘역사영화-진실과 거짓’
● 뭉게구름 보는 듯한 백색의 철골
런던 하이드파크에 있는 서펜타인 갤러리는 매년 여름 새로운 파빌리온을 갤러리 옆에 선보인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백색의 격자구조가 무수히 반복되는 2013년의 파빌리온이다. 파빌리온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장면은 마치 이들이 구름 위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 한양대 교수 배세연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꼭 봐야할 공연·전시
●음악 - 조진주&김규연 듀오콘서트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듀오콘서트를 연다.
●공연 - 뮤지컬 '멤피스'
음악의 힘으로 인종 간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는 이야기. 뮤지컬 ‘멤피스’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월 22일까지 공연된다.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이다.
●전시 - 학고재 : '이우성: 여기 앉아보세요'
서양 회화 기법에 한국 전통 이동식 벽화인 ‘걸개그림’을 섞어 새로운 퓨전 스타일을 만든 작가 이우성의 전시회가 9월 13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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