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정우영, 1년 8개월 만에 '풀타임'… 보훔 5-0 대승 '기여'

한종훈 기자 2023. 8. 20.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정우영이 1년 8개월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에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19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건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던 지난 2021년 12월19일 레버쿠젠과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정우영이 보훔과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1년 8개월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은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정우영의 훈련 모습. /사진= 로이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정우영이 1년 8개월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에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19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풀타임을 뛰었다.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했으나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정우영이 분데스리가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건 프라이부르크 소속이던 지난 2021년 12월19일 레버쿠젠과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컵 대회에서는 지난해 10월13일 낭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원정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시즌 16위에 그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극적으로 잔류했다. 그러나 올시즌에는 첫 경기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