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오염수 방류 문제 日 아닌 국민과 이심전심해야"

손효정 2023. 8.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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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심전심으로 소통해야 할 대상은 일본 총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문제를 두고 이심전심이라는 뜻의 '아웅의 호흡'을 보였다는 일본 외무성 간부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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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심전심으로 소통해야 할 대상은 일본 총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문제를 두고 이심전심이라는 뜻의 '아웅의 호흡'을 보였다는 일본 외무성 간부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은 이미 방류를 기정 사실로하고 정해진 순서를 밟고 있는데, 오염수 방류로 가장 큰 피해를 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의 국익 포기 외교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임을 망각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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