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바이든, 따뜻한 사람...아버지가 닮았다는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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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는 길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면서, 본인 아버지와 윤 대통령 아버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별장에서 부친상을 당한 윤 대통령에게 자상하면서도 엄한 아버지,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버지를 뒀다는 점에서 우리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도 서면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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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는 길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19일) 귀국길 공군 1호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캠프 데이비드에서 산책하면서 무슨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바이든 대통령은 산책할 때 국제정치 이야기는 안 하고 자신에 대한 것이나 가족, 손주, 스텝 이야기 등을 한다면서 캠프 데이비드 장소에 대한 설명도 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면서, 본인 아버지와 윤 대통령 아버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별장에서 부친상을 당한 윤 대통령에게 자상하면서도 엄한 아버지,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버지를 뒀다는 점에서 우리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도 서면으로 밝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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