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2023년 첫 벼 베기 실시

이영균 2023. 8. 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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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임종관(59)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벼 베기 품종은 지난 5월 2일 모내기한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은데다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2ha에 면적에서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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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임종관(59)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임종관(59)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첫 벼 베기 품종은 지난 5월 2일 모내기한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은데다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2ha에 면적에서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장세석 군 농정과장은“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도복 등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중만생종에 비해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이모작도 가능한 조생종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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