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통 곱창 마우스피스 끼고 ‘복싱왕 고릴라’ 변신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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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말발굽 모양의 통 곱창을 입에 장착하고 복싱왕으로 거듭났다.
지난 1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인천 연수구 맛집을 방문, 곱창 마니아 사장님의 내공이 담긴 한우 생 곱창을 맛보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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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말발굽 모양의 통 곱창을 입에 장착하고 복싱왕으로 거듭났다.
지난 19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인천 연수구 맛집을 방문, 곱창 마니아 사장님의 내공이 담긴 한우 생 곱창을 맛보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차를 결정하기 전 현주엽은 "그냥 히밥이 구워 주기만 하겠다"라며 곱창 메뉴에 큰 열정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곱창 러버 히밥이를 위해 하차를 결정한 현주엽은 토밥카에서 내리자마자 해당 맛집을 알아보며 남다른 '먹력'을 뽐냈다.
당일 도축 당일 판매를 장사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생각하는 사장님의 철칙을 따라 한국에서 가장 신선한 곱창을 마주한 토밥즈. 곱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말발굽 모양으로 말린 곱창을 14인분 맛봤다.
이전 먹방 정거장에서 백합 칼국수와 차돌박이 순두부를 먹고 배부름을 호소한 박나래, 김숙이 제대로 식사하지 못한 가운데 '쌍힙즈' 현주엽과 히밥 둘이서 염통과 볶음밥까지 거의 20인분을 먹은 것.
소 곱창을 소울 푸드로 꼽은 히밥은 말발굽 모양으로 나온 통 곱창을 자르지 않고 큰 크기를 그대로 식혀서 입으로 넣으며 "곱이 너무 부드럽고 깔끔해서 푸아그라 맛이 난다. 먹어봤던 곱창 중 제일 기름이 적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현주엽은 식사의 마지막까지 아껴 뒀던 통 곱창 하나를 통째로 입 안에 한가득 넣어 김숙의 감탄을 자아냈다. 치아 앞에 곱창을 끼우고 음미하는 그를 보고 김숙은 "나 무슨 마우스피스 낀 줄 알았다"라며 진귀한 장면을 감상한다.
한편,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즐거움도 맛도 업그레이드해 돌아온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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