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헌 밀어내기’ 키움, 롯데에 7-6 짜릿한 역전승…시리즈 ‘스윕’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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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롯데자이언츠를 꺾고 시리즈 '스윕'(3연전 모두 승리)을 거뒀다.
키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7-6으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2회까지 0-3으로 지고 있었지만, 3회 김준완의 좌전 적시타, 4회 임병욱의 2점 홈런, 7회 김혜성의 역전 좌전 적시타로 6-4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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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 끝에 롯데자이언츠를 꺾고 시리즈 ‘스윕’(3연전 모두 승리)을 거뒀다.
키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7-6으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은 2회까지 0-3으로 지고 있었지만, 3회 김준완의 좌전 적시타, 4회 임병욱의 2점 홈런, 7회 김혜성의 역전 좌전 적시타로 6-4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8회초 2실점하며 6-6 동점을 허용했다. 가까스로 역전했지만, 동점을 허용한 키움은 움추러들지 않았다.
8회말 1사 만루에서 김동헌이 바뀐 투수 김원중에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며 ‘밀어내기’ 7-6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9회초 마무리 임창민이 한 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시리즈 스윕을 일궈냈다.
장단 7안타를 터트린 타선에선 김준완 4타수 1안타 2타점, 김혜성 5타수 1안타 1타점, 도슨 4타수 2안타 1타점, 임병욱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6실점한 투수진에선 오상원 1.2이닝 3실점, 하영민 2.1이닝 1실점, 김재웅이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실점했지만, 박승주(2이닝), 문성현(1이닝), 이명종(1이닝), 임창민(1이닝)이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는 생애 첫 프로 데뷔전을 치른 유격수 배영빈이 4타수 3안타, 포수 정보근이 4타수 3안타 1타점, 이정훈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바랬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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