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다가구주택 주방서 불…1명 화상

하경민 기자 2023. 8.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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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21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주택 3층 A(50대·여)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양팔, 등부위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웃 주민 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A씨의 집 주방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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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주택 3층 A(50대·여)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주택 3층 A(50대·여)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일 오후 1시 21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주택 3층 A(50대·여)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양팔, 등부위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웃 주민 3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A씨의 집 주방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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