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간다고 나간 뒤 오지 않아”…서울 봉천동서 고1 여고생 실종

권나연 2023. 8. 20.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이 등굣길에 나선 뒤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봉천동 집을 나간 김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았다며 18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양과 비슷한 모습을 본 시민은 실종수사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 150cm‧몸무게 38kg, 마른 체형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 착용
경찰이 안전드림에 공개한 김양의 사진. 안전드림 홈페이지 캡처

서울 관악구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양이 등굣길에 나선 뒤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20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봉천동 집을 나간 김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았다며 18일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김양은 키 150cm에 몸무게 38kg의 마르고 왜소한 체격으로 얼굴은 갸름한 편이다.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양과 비슷한 모습을 본 시민은 실종수사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