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메시, 꼴찌 팀 우승 이끌었다… 마이애미, 리그스컵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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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10-9로 이겼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전까지 MLS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약팀이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 소화한 7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10골을 터트리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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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10-9로 이겼다.
리그스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클럽들이 겨루는 컵대회다.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전까지 MLS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약팀이었다. 하지만 메시 가세 이후 예선부터 전승을 내달리며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 소화한 7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10골을 터트리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득점왕과 함께 리그스컵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이날 마이매이는 전반 23분 메시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메시는 아크 정면에서 수비 한 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마이애비는 후반 12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내슈빌은 파파 피코가 코너킥에서 헤더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졌다. 양 팀은 5번 키커까지 나란히 1명씩 실축하며 4-4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는 11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마이애미는 골키퍼 드레이크 캘린더가 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내슈빌은 골키퍼 엘리엇 파니코의 슛이 캘린더의 선방에 막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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