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기차 충전 운영시스템 구축 돌입 [숏잇슈]

농협경제지주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운영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내년 말까지 전기차 충전 직접 사업을 위한 운영시스템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농협경제지주가 지역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환경 등을 개선하면 업계 내 강력한 사업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또 농협금융지주와 협업을 할 경우 결제 시스템, 포인트 제도 등 플랫폼 운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 사업부는 기존에 정유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해 편의 제공, ESG경영 실천 및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농축협 부지 임대를 통한 충전기 설치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민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직접설치 운영방식, 우수 충전사업자 알선 투트랙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농협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서 결제시스템, 데이터 활용, 포인트 제도 등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