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만화가'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취임

김경미 기자 2023. 8.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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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 문화와 산업의 생산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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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 문화와 산업의 생산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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