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젊은 시절? 긴 머리 욕먹었지만…여자한테 인기 많았다" [사당귀]

강다윤 기자 2023. 8. 20. 17: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도선수 출신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젊은 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김동현을 비롯한 파이터 후배들과 함께 부산의 단골 양곱창 집을 찾았다.

이날 추성훈의 단골집에는 2015년 방문했던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자리했다. 이를 본 추성훈의 후배는 "(사진의) 제일 왼쪽에 계신 분이 나 체고 때 코치님"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그러면서 "코치님이 성훈이 형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이야기하시기로는 운동보다 패션, 태닝 이런 거에 더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23살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긴 머리와 고운 꽃미모에 MC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추성훈은 "그때는 이 긴 머리가 엄청 욕먹었다. 부산에 유도하는 친구 중에 이런 긴 머리는 한 명도 없었다"면서도 "인기는 확실히 있었다. 여자한테는 엄청 많았다. 그런데 아저씨들한테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