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33도 ‘찜통더위’…중부내륙 중심 강한 소나기

신정은 2023. 8. 2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21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강원내륙과 산지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일 폐장하는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막바지 무더위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1일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세종, 충청 북부에 5∼60mm, 대전과 충청 남부,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에 5∼40mm가량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원주 25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전망된다.

주요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원주 33도, 강릉 30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세종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강원내륙과 산지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소나기에도 더위가 꺾이지 않으면서 강원내륙과 동해안,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