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호우주의보 발효…시간당 60㎜ 강한 비

이상제 기자 2023. 8. 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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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을 기해 경상북도 안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 주요 지점의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김천 대덕 96㎜, 봉화 석포 65㎜, 상주 은척 41㎜, 문경 35.6㎜ 등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대구와 경북 5~60㎜(많은 곳 80㎜ 이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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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안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을 기해 경상북도 안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 김천, 상주, 경북북동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문경, 봉화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북 주요 지점의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김천 대덕 96㎜, 봉화 석포 65㎜, 상주 은척 41㎜, 문경 35.6㎜ 등이다.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이날 밤까지 대구와 경북 5~60㎜(많은 곳 80㎜ 이상)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이 강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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