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서 한일전 성사…5년 전 동지는 이제 적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전, 그리고 남북 맞대결까지.
항저우에서 스토리 가득한 대전이 치러진다.
북한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으로 함께 나선 바 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9월 27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29일 북한, 10월 1일 대만과 조별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전, 그리고 남북 맞대결까지. 항저우에서 스토리 가득한 대전이 치러진다.
중국 및 필리핀 등 다수의 해외 매체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녀농구 조 편성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인도네시아와 카타르는 복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NBA 리거 마퀴스 볼든이 버티고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9월 26일 인도네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8일 카타르, 30일 일본과 만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북한과 대만, 태국과 C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5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으로 함께 나선 바 있다. 당시 로숙영, 장미경, 김혜연이 북한 소속으로 합류, 은메달을 함께 이뤄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9월 27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29일 북한, 10월 1일 대만과 조별리그 맞대결을 치른다.
남녀농구 대표팀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5년 전 대회에선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력 파악이 쉽지 않다. 준비 과정의 질도 우승 후보 중 가장 떨어진다. 그럼에도 목표는 다르지 않다.
▲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녀농구 조 편성 결과
남자농구
A조_ 이란, 카자흐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UAE
B조_ 중국, 레바논, 대만, 몽골
C조_ 요르단, 필리핀, 바레인, 태국
D조_ 일본,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여자농구
A조_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B조_ 일본, 필리핀, 카자흐스탄, 홍콩
C조_ 대한민국, 대만, 북한, 태국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묵 깬 피프티 피프티 “오해·비난 속 참담한 하루 보내” 호소(자필편지 전문) - MK스포츠
- 양조위 측 “성소와 불륜설 근거 없는 소문” - MK스포츠
-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치명적 섹시美+아찔한 뒤태 - MK스포츠
- 오연서, 상의 벗은 과감한 언더웨어[똑똑SNS] - MK스포츠
- 골? 어시스트? 공격 포인트 없어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증명했다 [EPL] - MK스포츠
- ‘2R TKO’ 단 한방에 스털링 잠재운 ‘뉴 챔프’ 오말리 “슈가 시대의 시작, 2035년까지 지배할
- ‘NC 원조 에이스’ 이재학 다음 주 선발진 복귀…“신민혁·송명기 중 한 명 선택할 것” [MK현장
- LG 오지환·박동원, 20일 SSG전서 선발 명단 제외…“웬만해선 무리 안 시키려 해” [MK현장] - MK스
- “경기 계속 나가도 괜찮을 모습 보여줘”…조형우 향한 어린왕자의 극찬 [MK현장] - MK스포츠
- “단순 물집 아니라 손 많이 까졌다.” ‘조기 강판’ 최승용 결국 말소, 김민규 대체 선발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