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제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3. 8. 20. 17:30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 이사장(76·사진)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부천시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만화 진흥 전문기관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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