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시나브로 화이트·충주 청명주, 농림부 우리술 품평회서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와 충주 중원당의 '청명주'가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과 약·청주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에 전국에서 31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 3점씩 모두 15점이 수상했습니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에서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와 충주 중원당의 '청명주'가 '202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과 약·청주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5개 부문에 전국에서 31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로 3점씩 모두 15점이 수상했습니다.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 부문에서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불휘농장은 영동에서 직접 생산한 포도로 과실주를 생산합니다.
청명주는 지난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일에 마시거나 빚는 술로 1993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됐습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북 전통주의 우수성과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충북 전통주의 경쟁력 확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