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더위 계속... 쇼윈도는 이미 가을[포토뉴스]

문호남 기자 2023. 8.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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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를 사흘 앞둔 2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의류매장 쇼윈도에 가을옷이 진열돼 있다. 문호남 기자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의류매장 쇼윈도에 진열된 가을옷 앞으로 시민들이 선풍기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기자

절기상 더위가 멈춘다는 ‘처서’가 코앞인데도 찜통더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강한 햇볕에 밖에 조금만 서 있어도 금세 땀이 맺힐 정도로 무덥다.

휴일을 맞아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옷차림은 여름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의류매장의 쇼윈도는 선선한 가을을 알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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