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에 단발"…서울 봉천동서 여고생 나흘째 실종

사공성근 기자 2023. 8.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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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9시쯤 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 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다음 날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바탕으로 김 양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추적 및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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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된 여고생 김지혜 양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 양이 나흘째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9시쯤 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 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다음 날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에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바탕으로 김 양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추적 및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양은 키 150cm에 38kg의 마른 체형에 갸름한 얼굴형으로 실종 당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안전드림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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