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방글라데시에 셧아웃 승... 파키스탄과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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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19) 승리를 거뒀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월 1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네팔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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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우르미아 알가르디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방글라데시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19)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오는 21일 파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파키스탄에도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12강에 오른다.
한국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방글라데시를 크게 앞섰다. 블로킹에선 9-5, 서브에선 6-1로 우위를 점하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허수봉(현대캐피탈)이 15득점을 기록했고 나경복(국군체육부대)이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김규민(대한항공)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점을 기록했다.
한편 내달 23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배구 일정도 확정됐다. 남자 배구는 19개 나라가 출전해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팀이 12강을 이룬다. 남자 대표팀은 내달 20일 인도전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여자 배구는 13개 국가가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8강 진출 팀을 가린 뒤 다시 2개 조로 나눠 로빈 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각 조 1, 2위가 4강에 올라 정상을 다툰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월 1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네팔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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