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로 강아지 질환 진단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8.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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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복부 질환으로까지 확대하고, 요금제도 사용량에 따라 다양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이내에 제공한다. 베이직 요금제는 월 9만9000원에 20건,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5만원에 40건의 엑스레이 판독을 이용할 수 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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