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주에 호우경보, 문경·봉화 주의보…밤까지 최대 100㎜ 이상

이재춘 기자 2023. 8.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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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한 시민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청은 20일 경북 김천과 상주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두 지역에는 5~60㎜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밤까지 1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문경과 봉화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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