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서울 이용현, 막판 추격 제치고 2포인트 차이 우승(종합)

김형근 2023. 8.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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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선두 싸움이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전에서 서울 대표 이용현이 광주 대표 이우진의 추격을 단 2포인트 차이로 제치며 환호했다.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맵에서 진행된 9라운드, 부산 박기성과 인천 이민재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으며, 중간에 새로운 선두가 된 대전 김의지가 치고 나가 차이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한 뒤 광주 이우진과 서울 이용현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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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선두 싸움이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전에서 서울 대표 이용현이 광주 대표 이우진의 추격을 단 2포인트 차이로 제치며 환호했다.

20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카트 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에서 서울 이용현이 10라운드 만에 63포인트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광산 3개의 지름길에서 진행된 1라운드는 광주 이우진이 앞으로 치고 나간 상황서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 뒤에 몰린 선수들끼리 엉키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그대로 광주 이우진-경남 정승준-강원 양완규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진행된 2라운드는 대전 김의지와 경남 정승준이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가운데 3위권 역시 3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눈치싸움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에 치고 올라간 서울 이용현이 가장 먼저 결승전을 통과하고 광주 이우진과 강원 양완규가 그 뒤를 이었다.

WCK 코리아 서킷에서 열린 3라운드는 서울 이용현이 초반에 근소하게 앞섰으나 2번째 랩에서 선두가 계속 바뀌는 상황서 상대 실수를 잘 활용한 강원 양완규-서울 이용현-인천 이민재 순으로 결승전에 도달했다. 빌리지 붐힐터널 맵에서 진행된 4라운드, 부산 박기성과 광주 이우진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중위권서 사고가 발생하며 리타이어 선수가 나오기도 했으며, 그대로 부산 박기성과 광주 이우진이 인천 이민재와 함께 1~3위를 기록했다.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열린 5라운드, 강원 양완규와 부산 박기성, 인천 이민재가 서로 드리프트를 사용하며 치고 나갔지만 실수가 반복되며 광주 이우진과 대전 김의지가 역전에 성공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서울 이용현이 3위로 도착했다.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맵에서의 6라운드는 강원 양완규가 앞서 나간 상황서 서울 이용현과 광주 이우진이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막판 양완규의 실수로 뒤의 두 선수가 1위와 2위를 기록한 뒤 강원 양완규가 3위를 기록했다.

7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는 부산 박기영이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달리던 상황서 뒤의 추격권이 충돌이 발생하며 순위가 급변했으며, 부산 박기영이 두 번째 1위를 기록한 뒤 경기 이상영과 경남 정승준이 그 뒤를 이었다.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의 8라운드는 대전 김이지가 처음으로 초반 선두로 나섰지만 다른 선수와 엉키며 뒤로 밀려났으며, 그 사이 앞으로 치고 나간 서울 이용현과 인천 이민재, 경기 이상영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맵에서 진행된 9라운드, 부산 박기성과 인천 이민재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으며, 중간에 새로운 선두가 된 대전 김의지가 치고 나가 차이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한 뒤 광주 이우진과 서울 이용현이 그 뒤를 이었다. 사막 오래된 송수관 맵의 10라운드는 서울 이용현과 광주 이우진이 하위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이용현이 5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본인의 실수로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그 사이 경기 이상영과 부산 박기성, 경남 정승준이 1~3위로 결승선을 지나쳤다. 월드 리우 다운힐 맵에서의 10번째 라운드, 경기 이상영과 광주 이우진이 선두권에서 달렸으며, 대전 김의지가 광주 이우진을 견제하는 사이 서울 이용현이 3위까지 뛰어올랐다.

10경기까지 종료된 뒤 서울 이용현이 63포인트를 득점, 61포인트의 2위 광주 이우진을 단 2포인트 차이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에는 인천 이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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